플래티넘 시세가 6월 말에 1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2014년 이후 처음으로 1,400달러 선을 넘어선 것이다. 6월 들어 플래티넘 가격은 27% 상승하며 40년 만에 최고 월기준 상승률을 기록했다. 7월 2일 현재 플래티넘은 온스당 1,4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플래티넘의 최근 인기의 원인 중 하나로 주얼리
수요 상승을 꼽고 있다. 소매 브랜드들이 온스당 3,300달러에
달하는 금을 플래티넘으로 대체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ICAP 테크니컬 어낼리시스의 금속 전략 분석가 브라이언 라로즈는 “플래티넘이 금, 은, 비트코인
대비 너무 낮은 가격에 거래돼 왔다고 생각한다. 이를 인지하게 되면서 플래티넘 시세가 다른 귀금속을
따라잡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6월 말 보도된 블룸버그
기사는 “공급상의 문제와 투기적 매수 붐이 플래티넘 가격을 끌어 올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TD 시큐리티즈의 금속 전략 분석가 다니엘 갈리는 “중국과 미국이 경쟁적으로 플래티넘을 구매하고 있다. 양국의 구매
원인은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글로벌 재고가 동이 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시장에 남아 있는 플래티넘은
매우 소량이다.”라고 말했다.
/ J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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