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닝 인텔리전스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3분기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다이아몬드를 생산한 광산은 보츠와나의 즈와넹 광산이었다.(생산량은 1030만 캐럿이었다.) 2위는 역시 보츠와나의 오라파 광산으로, 생산량은 800만 캐럿이었다.
두 광산 모두 드비어스와 보츠와나 정부가 공동 설립한 뎁스와나가
소유하고 있다. 3위는 알로사의 우다치니 광산이다. (알로사는
현재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다.) 우다치니 광산의 2022년
생산량은 460만 캐럿이다.(우다치니 광산 생산량은 2021년 생산량을 바탕으로 추정했다.) 4위는 남아공의 드비어스
베네시아 광산이며, 생산량은 460만 캐럿이다. 5위는 러시아의 뉴르바 광산이며, 생산량(우다치니 광산과 같은 방식으로 추정)은 360만 캐럿이다.
즈와넹 광산과 오라파 광산은 가치 기준 다이아몬드 생산에
있어서도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생산액은 각각 12억5000만
달러와 9억7600만 달러였다. (해당 광산에서 생산된 다이아몬드의 연평균 가치인 캐럿당 121.5달러를
적용해서 계산한 추정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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