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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 다시 한번 출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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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밀수금 못들어오자 양성금과 음성금 시세 차이 커져 - | |
등록일 : |
지난 6개월간의 국제 금가격 동향
지난 8월 7일 온스당 2,071.99달러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금값이 11월에 이어 두번째로 큰반등을 시도했다.
8월 이후 온스당 1,950달러를 찍은 것은 총 5번이다. 가장 최근의 기록은 11월 9일로 온스당 1,956달러를 찍은 후 20여일간 큰 낙폭을 그리다 11월 30일 장중 한때 온스당 1,777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올해 들어 다시 큰 반등을 시도한 금값은 지난 1월 6일 온스당 1,958달러를 기록했으나 결국 온스당 2천달러를 넘지 못하고 다시 큰 낙폭을 그리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8월 최고점을 찍은 이후 금값은 수차례 롤러코스트를 타고 있지만 점점 낙폭의 규모가 더 커지는 사이클을 보이고 있어 추가 하락의 여지도 있어 보인다.
한편 11일 12시 현재 국내 양성금 시세는 3.75그램당 248,000원(부가세 별도)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반해 국내 재활용금(음성금) 시세는 3.75그램당 270,000원을 기록하고 있어 음성금 시세가 양성금 시세 보다 8.5% 이상 높게 형성되고 있다.
양성금과 음성금 시세가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우선 예전에 비해 소비자로부터의 고금 유입이 크게 줄어든 것과 코로나19로 해외 왕래가 어려워지면서 밀수금의 유입이 원천차단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이 지속되는 한 올해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김태수 편집장
diamond@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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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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