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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박스, 9400만달러 들인 새로운 제조시설 온라인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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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위치, 2021년부터 2캐럿대 세팅한 주얼리 선보일 수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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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비어스 산하 합성 다이아몬드 브랜드 ‘라이트박스’가 오리건주 포틀랜드 외곽 지역에 9400만 달러를 투자, 건설한 새로운 제조시설의 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한다.
라이트박스는 6만 평팡피트 면적의 이 새로운 시설에서 1년에 20만 캐럿의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생산할 예정이다.
라이트박스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코는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시설 준공은 라이트박스에 있어 기념비적 사건이다. 우리의 목표는 처음부터 미국 내에서 합성 다이아몬드를 생산한다는 것이었으며, 우리는 첨단 산업의 중심지인 이 지역에 이와 같이 멋진 시설을 완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시카고의 건설업체 시한 네이글 하트레이(Sheehan Nagle Hartray)가 디자인한 2층, 화이트 컬러의 이 시설은 다이아몬드 패싯 형태를 띠고 있으며, 생산 공간, 기계실과 전기실, 실험실, 사무실, 회의실이 들어서 있다. 60명의 엔지니어, 기술자, 행정 직원 등이 이곳에서 일하게 된다. 중앙 통제실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생산 과정을 감독할 수 있는 1층에 있으며 회의실과 식당도 1층에 있다. 사무실이 들어선 2층에서는 1층을 내려다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라이트박스는 최근 이 새로운 시설을 온라인으로 가상 오픈하여 공간 구조를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온라인 오픈 행사에서 라이트박스 연구소의 애덤 오그레디 소장은 라이트박스가 걸어온 길과 함께 라이트박스가 새로운 시설을 오리건주 그레셤에 건설하게 된 이유 등을 설명했다. 또, “새 공장 설립으로 고품질의 재생가능한 전기망 이용이 가능해져 당장 필요한 전력은 물론 미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양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포틀랜드의 지하철 시설 덕분에 여러 지역에서의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코는 질문 응답 시간을 통해 “다이아몬드 사이즈에 대해 말하자면 1캐럿 이상의 스톤 생산 가능성도 있다.”며, “아직까지 확실하게 대답하기는 어렵지만 이 영역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은 맞다. 2021년에 2캐럿 스톤을 세팅한 주얼리 소량을 선보이게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다음 응답자로 나선 드비어스의 최고경영자 브루스 클리버는 팬데믹 상황 때문에 시설을 현장이 아닌 온라인에서 오픈하게 된 것이 유감이라며, 드비어스의 포트폴리오에 라이트박스가 포함되어 있음을 확실히 했다.
이와 관련 “드비어스는 천연 다이아몬드 업체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면서도 새로운 시설을 통해 합성 다이아몬드의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게 됐음을강조해 말했다.
한편 라이트박스는 최근 전자상거래 대기업 블루나일과 협력 계약을 체결, 블루나일 사이트에서 특별 컬렉션을 판매할 예정이다.
/ Nationaljewel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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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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