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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바로서야 미래가 있다


등록일 :

정종옥 지부장님

     

()귀금속중앙회 부산 지부장

제이디보석 대표

 

태풍이 지나 후의 하늘은 가을 하늘마냥 맑고 깨끗하다. 예전에는 우리나라 하늘이 오늘처럼 맑고 깨끗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마스크가 없으면 안될 만큼 공기의 질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혼탁한 상황이다.

 

우리 귀금속 업계도 오래도록 불경기의 여파가 계속되어 날씨마냥 편치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업계 스스로가 만든 문제에서 기인한 원인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주변 환경만을 탓할 없는 인간사회가 우리에게 주는 경고요 자연의 순리라고 얘기할 있지 않을까하고 잠시 생각해 본다.

 

상식과 순리라는 명제 속에서 생각해 보면 그동안 우리 산업과 관련한 세제(稅制)문제, 정책 당국자들의 주얼리 산업에 대한 편향된 인식과 이해 부족, 집단상가와 같은 구조적 문제, 큐빅 지르코니아와 같은 모조 내지는 합성석 보석시장,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단체 구성에 소극적인 다수의 업계인, 자리 도적질에 자리 앉을 자리도 구분 못하는 일부 단체장 문제, 유통 질서와 주얼리 산업 근로자들의 열악한 처우개선 문제 등등...... 

 

이러한 많은 문제들 속에서 빠진 우리 업계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장기적인 발전 방향 기획과 홍보활동 등의 획기적인 방안은 과연 없는 것인가? 이러한 일을 추진하고 제대로 개혁해 나서줄 업계의 지도자는 과연 언제쯤 나올 것인가?

 

그동안 관행이랍시고 잘못된 문제들도 적당히 눈감아주었다. 안면에 받쳐서 하고 싶은 얘기도 못하고 뒷담화들만 무성하게 판을 치는 업계의 후진성을 지금부터라도 개혁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정부 지원금이나 받을까? 지자체의 지원금을 마치 공돈처럼 생각하고 받아서 있는 방법에만 골몰하는 일부 단체들의 모습에서 또다른 업계의 면을 보곤 한다. 물론 지원을 받아 산업 발전과 소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제대로 집행된다면야 누가 탓할 있겠는가?

 

순금 999통일안에 대한 문제도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여지껏 결론을 내지 못하는 한심한 업계를 바라보고 있자니 울화통이 치밀지 않을 수가 없다. 밥그릇 챙기기에 눈이 멀어 기득권을 뺏기지 않으려는 순금협회 일부 업자들의 현실적인 인식을 나무라는 것이 아니다. 그래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국가적인 자존심과 귀금속 업자로서의 자부심을 살릴 방안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현재 ()한국귀금속중앙회(회장 최장혁, 이하 중앙회) 입장은 “모든 순금제품은 999 통일하되, 반드시 땜이 필요한 제품은 땜을 인정한다.”로 결정됐다. 제품의 경우, 부분을 제외한 판대기 부분만을 용해했을 때는 무조건 순금 함량 999 나와야 되는 것이다. 이는 우리 귀금속 업계의 상식적인 요구에 부응한 결정이라고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순금 제조업자들에게 일방적인 희생과 피해를 요구할 수는 없다. 공임인상이나 결제금에 있어서 포나인(9999) 골드바로 반드시 결제될 있도록 하는 필요한 후속조치는 소매상을 대표하는 중앙회에서 협조해 주면 된다고 본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보면 순금제조업체측은 ‘노골적으로 분석비 따먹기’라는 현실적인 얘기를 하면서 999통일 문제에 적극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고 국가기술표준원 측은 업계내의 통일안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995제품과 999 병행’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과 ISO규정대로 995 삭제하고 990 999 병행해서 있도록 변경’하는 방안을 거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도대체가 무얼 하자는 것인지 수가 없는 답답한 시간이다. 장기적인 입장에서 결정해도 모자랄 판에 기술표준원이 무사안일과 편리함 내지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지탄받아 마땅할 것이다.

 

그리고 문제에 있어서 우리 업계를 대표한다는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요즘 들어서는 존재감마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런 중차대한 문제에 대해 어떤 의견도 제시하지 않고 있으니 업계인들로부터 비난받아 마땅할 것이다.

 

정책적 결정도 아닌 같은 문제는 지극히 상식에 입각하여 결정하고 업계인들의 협조를 이끌어낼 있도록 진행해 나가면 일이다. 아무래도 필자가 보기엔 무관심하다 못해 능력까지도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 업계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것이 보듯 뻔한 상황이지 않겠는가?

 

업계인들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장기적인 발전 방향에서 우리 업계가 가야할 길이 어느 길인지 각자에게 주어진 포지션에서 어떻게 협조하는 것이 좋을지를 깊이 생각해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후학들을 위해서라도 밥그릇 싸움 같은 추악한 모습은 이쯤에서 정리하자. 그대가 진정 어른이라면......

 

 

 

* 기사를 퍼가실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예)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기사분류 : 국내뉴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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